시애틀 지역에서 매춘알선과 돈세탁, 비자 사기등을 저질러온
한인 룸살롱 업주와 윤락녀 등이 무더기 검거됐습니다.
연방이민세관국 ICE 는 어제 (지난 12일0
시애틀에서 "불루문 "이라는 룸살롱을 운영하는
올해 58살의 김창영씨 부부와 룸살롱 매니저, 직원 등 8명이
매춘알선과 돈세탁, 비자사기, 뇌물 수수 등 12건의 혐의로 적발돼
연방 대배심에 기소된 상태입니다.
ICE 는 지난 2009년 11월부터 지난 2년동안 합동단속을 벌인 끝에
이들은 무더기 검거하는데 성공한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씨 부부는 한국에서 모집한 불법 체류 여성들을
김씨 부부는 한국에서 모집한 불법 체류 여성들을
업소 호스테스로 일을 시키면서매춘 등을 알선해 왔고
이들을 인근 아파트에서 합숙시키는 등으로 불법체류 은신처 제공혐의가 더해졌습니다.
ICE 조사결과 업주 김 창영씨는 수사당국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ICE 조사결과 업주 김 창영씨는 수사당국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담당수사관에게 단속 정보를 미리 받는 댓가로 뇌물을 제공했고
불법 체류 호스테스들을 입국시키기 위해
이민국 직원에게까지 뒷돈을 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창영씨와 김씨의 부인 문연정씨, 마담인 미영 로버츠. 매니저 소정산씨,
김창영씨와 김씨의 부인 문연정씨, 마담인 미영 로버츠. 매니저 소정산씨,
호스테스들에게 아파트를 리스해 준 레이몬드 정씨,
자금책인 프랭크 이씨등 한인 6명은 어제 (지난 12일) 체포됐습니다
마담인 한 성희씨와, 룸살롱의 전 매니저 조희재씨는
마담인 한 성희씨와, 룸살롱의 전 매니저 조희재씨는
현재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이들은 LA에 도피중인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추적에 나선상태입니다.
룸살롱에서 일하던 또다른 윤락여성들이 타주로 옮겨간 것으로 보고
룸살롱에서 일하던 또다른 윤락여성들이 타주로 옮겨간 것으로 보고
경찰은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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