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8, 2015

한인 성매매 여성들 "현대판 노예생활"

http://chosunilbousa.com/ninfo.cfm?id=26236

워싱턴을 포함해 미주 전역에서 성매매를 하는 한국에서 원정 온 여성들은 ‘현대판 노예’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여성들은 하루 평균 12.3시간 일하면서 7.2명의 손님을 받고 있으면서 포주에게 여권을 뺏기거나 맡긴 상태에서 이 도시 저 도시를 전전하며 성매매를 하며 거주이전의 자유를 심하게 제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사추세츠 로웰대학 추경석 교수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과 재미한인범죄학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행사 ‘한국과 미국의 범죄 피해조사 및 정책 비교 연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성적 인신매매의 개념 정의, 인신매매 희생양인가, 성매매 이주노동자인가’를 발표했다. 
지난 수 개월간 실시한 조사에서 추 교수는 성매매 중인 18명의 한인 여성과 심층 면접을 실시했는데, 그 결과 조사 대상자의 60% 이상이 하루 12시간 이상 일하고 있으며, 2명은 하루 종일 일하고 있다고 답하는 등 휴일 없이 하루 평균 12.3시간 일을 하며 평균 7.2명의 손님을 받고 있다. 화대는 포주 6과 본인 4비율로 나눠 가진다. 
미주 지역으로 성매매를 나서는 여성들은 주로 인터넷 카페의 광고나 주위 친구의 권유 등을 통해 연결되는데 빚이 있던 여성들이 브로커나 포주에게 적게는 5000달러에서 많게는 4만달러 정도의 빚을 일단 진다. 
워싱턴 등 미주에 도착해서는 선금 1만~1만5000달러에서 20%의 선이자를 떼고 8000~1만2000달러 정도를 받은 뒤 일을 시작하는데, 이들의 선금은 120% 이상의 고리로 불어나 대부분의 성매매 여성이 빚에 허덕이며, 이를 갚기 위해 성매매를 계속 하게 되는 원인으로 조사됐다. 
또 대체적으로 포주의 폭력 등에 의해 강압적으로 성매매에 나선 경우는 드물지만, 여권을 포주나 브로커에게 빼앗기고 살아가거나 일정기간 성매매 후에 다른 도시로 강제 이주 당해 성매매를 하는 등 거주이전의 자유를 제약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조사 대상자는 30~51세 였으며, 이 중 35%인 6명은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기도 했다. 
김성한 기자 

Wednesday, August 5, 2015

경찰, 살해 여중생 성매매 시킨 2명 '영장'

http://www.nocutnews.co.kr/news/4389740

서울 관악구 한 모텔에서 여중생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시킨 일당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모(28) 씨와 최모(28)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전 6시 30분쯤 관악구 봉천동 한 모텔에서 A(14) 양에게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 등은 지난달 초 온라인 대화방에서 A 양을 처음 만나 성매매에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A 양은 이날 낮 12시쯤 같은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사인은 목 졸림에 의한 질식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 양과 함께 투숙한 남성을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다. 

뉴욕경찰, 성매매현장 급습…한인女 등 줄줄이 압송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서 성매매뿐만 아니라 마약까지 제공하는 기업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온 한국인 9명이 체포되고 5명이 수배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원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뉴욕 맨해튼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한인 여성들과 성매매 접대 여성들이 검거돼 줄줄이 압송되고 있습니다.

뉴욕 경찰은 미국 프로풋볼리그 우승팀을 가리는 수퍼볼을 앞두고 1년 가까이 수사해 온 맨해튼의 한인 타운 근처 성매매 업소들을 급습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검거된 11명 가운데 9명이 한국 국적자였고 수배자 7명을 포함해 총 18명의 관련자 가운데 14명이 한국 국적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1살 윤 모 씨 등 3명은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 온 여성들이고 나머지는 성매매 접대 여성과 브로커, 그리고 마약 공급책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맨해튼의 아파트에 호화 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원하면 마약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의미하는 '파티 팩'이라는 상품을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쉬나이더만, 뉴욕주 법무장관]
"감청에 따르면 적발된 성매매 업소들은 마약인 코카인을 주얼리(보석), 수제비 등으로 불렀습니다."

술과 마약으로 정신을 잃은 손님의 신용카드를 무단 사용해 하룻밤에 만 달러 이상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이들 한인 성매매 조직은 지난해에 카드로만 3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30억 원 이상을 벌었다고 미국 수사 당국은 밝혔습니다.

수사 당국은 이번에 적발된 성매매 여성들이 주로 한국에서 온 여성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매매 여성들의 미국 입국을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Kim, B. (2014 February 1) New York police busts South Korean prostitution ring. (뉴욕경찰, 성매매현장 급습…한인女 등 줄줄이 압송). YTN.com Retrieved from http://www.ytn.co.kr/_ln/0104_201402010935372319.

Canadian Police busts prostitution ring with 500 individuals.

http://www.nocutnews.co.kr/news/4392259




加 연방경찰, 한인 낀 성매매 조직원·여성 5백명 적발



캐나다 연방경찰이 성매매조직 일제 단속에 나서 성매매 여성들을 밀입국시킨 한인이 포함된 아시아계 매춘 조직원과 매춘 여성들을 대거 적발했다. 

1일(현지시간) CTV뉴스 등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연방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7일부터 전국의 성매매 조직 일제 검거 작전을 벌여, 토론토와 몬트리올 지역에서 핵심 매춘 조직원 6명을 체포하고, 성매매 여성 5백 여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검거 작전은 핼리팩스와 몬트리올, 오타와, 토론토, 위니펙, 캘거리, 에드먼턴, 밴쿠버 등 전국적으로 이루어졌으며, 6명은 아시아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국제 범죄조직의 일원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범죄조직은 성매매 여성 5백 여명을 캐나다로 불법 입국시켰는데, 이들 대부분은 한국과 중국 여성들"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여성들은 다양한 종류의 성매매 업소에서 성적으로 착취를 당하며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캐나다 경찰은 설명했다. 


핵심 조직원 6명 중에는 한인이 포함됐고, 2명의 수배자 중 1명도 한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매춘 조직으로부터 컴퓨터와 휴대전화, 자동차, 현금 등을 압수했다.

Park, J. (2015 April 14). Canadian National Police busts prostitution ring with over 500 individuals.  (加 연방경찰, 한인 낀 성매매 조직원·여성 5백명 적발.)  No Cut News. Retrieved from http://www.nocutnews.co.kr/news/4392259